2016년 9월 19일 월요일

한 민족은 누구인가? (1) 북한은 고구려 후손이 아니다

북한 사람들을 고구려 후손이라고 하셨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그렇지 않다는 것을 말하고 싶습니다.

그러면 소제 북한은 고구려 후손인가를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북한은 현재 명칭이지요.  그 전으로 올라가면 조선의 북부 지방입니다. 북한은 이상한 이름 양강도 자강도를 만들어 놓았지만, 실제는 자강도는 평북이고 양강도는 함북입니다.

함경도 사투리를 보면 그 맥은 강원도에 이어집니다.  강원도 사투리를 더 강하게 발음하는 경향이 있다고 보면 됩니다.  강원도 사투리는 경북 지방으로 가면서 약간 달라지지면 맥은 연결됩니다.  결국 경상도 - 강원도 – 함경도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이는 예전에 하나로 수렴된다고 유추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유추되는 원점은 경상도로 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그러면 평안도는 어떨까요?  이것은 사투리로 찾아가기에는 조금 힘든 면이 있습니다.

다만 우리 나라를 과거로 추적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조선은 고려의 후손입니다. 고려에서 조선으로 이어지면서 국경선이 북쪽으로 조금 더 확장됩니다. 육진을 개척할 때 그 지역들(고려의 국경선에서 압록강 두만강 까지)는 중국인들의 영토가 아니라 후에 만주 족이라고 일컬어지는 여진 족들이 사는 땅이었습니다.  여진족들이 사는 땅에 고려나 조선인들이 들어가서 농토를 만들어 어울려 살았습니다. 이것을 빌미로 영토를 확장한 것이 지금의 국경선임은 우리가 이미 배워서 알고 있죠.  그러면 겨우 서경(평양)까지 영토를 삼고 있던 고려는 바로 통일신라의 후손이며, 통일 신라의 후손이 거의 지금 한국인의 싱크로율 99% 인 것입니다.  약간의 여진족과 외국인들을 제외하면 그렇습니다.

그러면 삼국 시대에서 신라가 통일하였을 때, 백제인은 전원이 통일 신라로 복속되었지만 고구려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고구려는 원래 국민의 구성이 복잡합니다.  집권 세력은 부여 족이라고 할 수 있고, 동쪽에 부여나 동예나 옥저 출신들이 있었지만, 그 외에 말갈, 거란, 여진 족의 조상들이 섞여 있습니다.  그리고 고구려가 망했을 때, 기록에 의하면 겨우 10 만 명의 유민이 신라로 들어 왔을 뿐입니다. 고구려 주민의 다수는 그대로 남아 발해 건국에 이바지합니다.  나중에 발해가 망했을 때, 발해 유민의 거의 대부분은 고려에 들어 오지 않았습니다.  (일본에는 고구려 유민이 20 만명 건너감)

즉, 고구려를 근간으로 하는 민족 중 한국민족과 관련이 있는 부여, 동예, 옥저 출신들이 있었지만, 그들이 지금의 한국민으로 후손을 거의 남기고 있지 않습니다.

지금 북한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통일 신라의 후손들이 올라가서 퍼진 것입니다.  사람들의 성의 분포를 보면 그것은 자명합니다. 북한 통계는 확실히 나와 있지 않지만, 김이박최정의 구성 비는 거의 차이가 없다고 보입니다. 한국인의 분포는 이미 조선 시대에 국가 전체로 동질적(Homogenious) 이었습니다. 거기에 약간 여진족의 후손들이 섞인 상태입니다.

알고 보면 사는 땅의 위치에 관계 없이 북한이나 서쪽 지방이나 우리는 모두 통일 신라 인의 후손입니다.

댓글 3개:

  1. 부여 라마동 고분 연구결과만 봐도 한국인은 부여인의 후손이라는 결론이 나오는데 말이죠. 역사 공부하고 오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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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고구려인과 백제인은 동일합니다. 양직공도 신라제기 보면 습속이 고구려와 거의 같다고 나와요. 또 성씨 비율은 조선후기나 구한말에 갑자기 피지배계층이 성씨를 만들어 지금과 같은 결과가 나왓을 뿐. 당장 보세요. 횡성 고씨 부여 서씨 목천 돈씨 진주 깅씨 익산 이씨 전씨 목씨 다 고구려 백제인 후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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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고구려 멸망당시 최대 인구밀도를 가지고 있던 한성지역이 검모잠의 부흥운동이후 신라로 편입되었고 안승을 대표로 한 그 유민들 일부를 데리고 익산지역에 세운게 보덕국입니다. 게다가 옛 한성 지역에 남아있던 고구려 유민들은 그대로 패서호족이라 불리는 집단이 되었고 신라말기에 고구려관직명등을 사용하며 고구려계임을 표방하고 그들이 주축이 되어 건국한게 고려입니다. 무슨 멸망당했다고 그 지역이 완전 텅빈 지역이라도 되는줄 아십니까? 님같은 분들이 자주 거론하시는 여진족도 금나라가 몽골한테 멸망당할때 대규모 학살당하고 몽골이 금나라 중심지역에 중국인 고려인등을 이주시켰음에도 여진족은 완전 소멸하지 않아 후에 청나라를 세웁니다. 이렇듯 나라가 멸망했다고 해서 그 지역에 그 후손들은 여전히 건재한데 그런건 다무시하고 그런 주장을 펼치시다니 좀더 연구를 하시는게 어떨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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